[디버깅] 메모리 누수와 점검하는 방법 소개

소개

Unmanaged Code인 C++은 메모리 할당과 해제를 개발자가 직접 해주어야 합니다. 메모리를 할당하고 해제를 하지 않으면, 그대로 메모리가 점유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메모리 누수는 어떻게 점검할까요? 점검하는 방법으로는 소스 코드에서 하는 방법과 Visual Studio의 성능 프로파일러를 이용하는 방법, 작업 관리자를 이용하는 방법 등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메모리 누수의 위험성과 점검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메모리 누수(Memory Leak)

메모리 누수란, 프로그램 구동 중에 필요치 않은 메모리가 계속해서 점유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정상적인 동작이라면 메모리 할당 후 해제해야 메모리 누수가 없지만, 개발자의 실수로 해제를 놓쳤다면 메모리 누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사실 요즘 PC의 기본 사양은 64bit 운영체제와 8GB, 16GB 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하는데, 메모리 누수가 문제가 될까요?

네, 당연히 문제가 됩니다. 물론, 프로그램 실행 후 종료 시 발생하는 메모리 누수라면 일회성 정도라 여겨 넘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프로그램 개발 시간에 쫓겨 메모리 누수가 어디서 발생하는지 찾을 시간이 없어 그냥 무시하더군요. 단지,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만 발생하니까요.

하지만, 프로그램 구동 중 계속해서 누수되는 경우는 어떨까요? 아무리 작은 크기의 메모리 누수라도 몇 시간, 며칠, 몇 달 이상으로 누적되면 메모리 누수는 심각해집니다. 메모리 점유율이 100%에 육박하면 윈도우가 전체적으로 느려지고 다운된 것처럼 버벅거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양산 라인에 적용된 장비 PC에서 이런 이슈가 발생하여 PC를 재부팅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정말 끔찍하겠죠?

메모리 누수 점검 방법

메모리 누수를 점검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디버깅] 메모리 누수를 점검하는 방법 - CRTDBG (예제 포함)

[디버깅] 메모리 누수를 점검하는 방법 - CRTDBG Snapshot(예제 포함)

[디버깅] 메모리 누수를 점검하는 방법 - 성능 프로파일러

[디버깅] 메모리 누수를 점검하는 방법 - 작업 관리자